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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주청소에서 자주 막히는 것 여섯 가지

장비·자재 · 오더판 · 2026-08-14

대리석 물때, 실리콘 곰팡이, 마루 접착제. 현장에서 제일 자주 나오는 것들입니다.

입주청소 현장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들이 있습니다.
그때마다 검색하지 않도록 정리해둡니다.

■ 1. 대리석 로비 물때·백화

물때인 줄 알고 산성 세제를 쓰면 큰일 납니다.
대리석은 탄산칼슘이라 산에 녹습니다. 표면이 상하고 광이 죽습니다.
한 번 상하면 청소로는 못 되돌립니다. 연마를 해야 합니다.

하얗게 뜬 것이 백화현상이면 → 중성 세제로 닦고 물기 제거
이미 표면이 상했으면 → 습식 폴리싱(백패드)이 필요합니다
절대 금지 → 산성 세제, 락스, 식초

작업 전에 눈에 안 띄는 구석에서 먼저 시험해보세요.
이건 어느 재질이든 마찬가지입니다.

■ 2. 실리콘 곰팡이

표면만 검은 것과 실리콘 속까지 파고든 것이 다릅니다.

표면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고 랩이나 휴지로 덮어 30분 이상 두세요.
뿌리고 바로 닦으면 안 됩니다. 시간이 필요합니다.
속까지 안 지워집니다. 실리콘을 뜯어내고 다시 쏘는 수밖에 없습니다.

고객에게 미리 말하세요.
"이건 청소로 안 되고 재시공이 필요합니다"를 작업 전에 말해야 합니다.
끝나고 말하면 안 해준 걸로 받아들입니다.

■ 3. 새시 레일

여기가 제일 손이 많이 갑니다. 그리고 검사에서 제일 먼저 봅니다.

· 먼저 마른 상태로 진공청소기로 흙을 빼내세요. 물부터 부으면 진흙이 됩니다
· 좁은 홈은 솔·칫솔·나무젓가락에 천을 감아서
· 마지막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

레일에 물이 남으면 며칠 뒤에 다시 곰팡이가 핍니다.

■ 4. 마루 접착제·페인트 자국

신축 준공청소에서 항상 나옵니다.

· 스크래퍼를 눕혀서 씁니다. 세우면 마루가 긁힙니다
· 굳은 접착제는 전용 제거제를 바르고 불려서
· 강마루·강화마루는 열에 약합니다. 스팀은 조심하세요

한 번 긁으면 부분 보수로도 티가 납니다.
급하다고 세워서 긁지 마세요. 그게 사고로 이어집니다.

■ 5. 스테인리스 얼룩

싱크대·후드에 남는 흰 자국은 대부분 물 자국(석회)입니다.

· 결 방향으로 닦으세요. 반대로 닦으면 미세한 흠이 납니다
· 연마제가 든 것은 피하세요. 광이 죽습니다
· 마지막에 마른 천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자국이 안 남습니다

■ 6. 베란다 페인트·시멘트

· 시멘트는 산성 세제가 듣지만, 타일 줄눈도 같이 상합니다
· 넓은 면적이면 먼저 물로 불리고 스크래퍼로 긁어내는 게 낫습니다
· 배수구 쪽으로 물이 빠지는지 먼저 확인하세요. 아래층 누수로 이어집니다

■ 공통으로 지킬 것

· 안 보이는 데서 먼저 시험하세요. 한 번만 하면 사고가 절반으로 줍니다
· 약품을 섞지 마세요. 락스와 산성 세제를 같이 쓰면 염소가스가 납니다
·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미리 말하세요. 끝나고 말하면 안 해준 게 됩니다
· 작업 전 사진을 찍어두세요. "원래 저랬다"를 증명할 수 있는 건 사진뿐입니다

마지막 항목이 실제로 제일 중요합니다.
현장 들어가서 3분만 쓰면 나중에 며칠을 아낍니다.

■ 그래서 뭘 하면 되나

1. 현장 들어가면 먼저 사진을 찍으세요. 흠집·얼룩을 다 남기세요.
2. 안 되는 건 그 자리에서 고객에게 말하세요.
3. 처음 쓰는 약품은 구석에서 시험하고 쓰세요.
4. 대리석에 산성 세제, 마루에 스팀 — 이 둘만 피해도 큰 사고는 안 납니다.
5. 막히면 오더판 질문게시판에 올려보세요. 겪어본 사람이 답을 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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